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팅엄 포레스트 FC (문단 편집) === 부침과 침체 === 하지만 1980년대 중후반부턴 영광의 멤버들이 하나 둘 떠났고, [[EFL컵|리그컵]] 4회 우승 외에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는 중상위권 팀이 되어갔다. 그래도 스튜어트 피어스, 나이젤 클러프, 데스 워커, 로이 킨 등 젊은 선수들이 차차 등용되어 1987-88시즌, 1988-89 시즌 연속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한 시즌인 1992-93 시즌에서 22팀 중 꼴찌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심지어 이 시즌이 [[브라이언 클러프]]의 감독 은퇴 시즌이어서 충격은 더 했고, 당시 신예 선수였던 [[로이 킨]]을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이 라커룸에서 [[죽빵]]을 친 사건은 이 시즌 포레스트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강등 직후 포레스트 전성기의 멤버이자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9년간 감독을 맡았던 프랭크 클라크[*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친정팀에서 선수로 뛰었다.] 감독을 데려와 팀을 리빌딩하며 포레스트는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온다. 승격한 94-95 시즌, 78년의 포레스트처럼 리그 3위를 찍으며[*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승격팀이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같은 성적을 거둔 승격팀으로 93-94 뉴캐슬이 있는데 두 팀이 똑같이 42경기 승점 7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시 돌풍을 일으켰고, UEFA 컵에서도 8강까지 가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으나 1996-97 시즌에 또 3년만에 강등되었다. 이후 1997년에 부임한 승격전도사 데이브 바셋이 1시즌만인 1998년에 팀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으나 1998-99 시즌 중에 감독이 2번이나 바뀌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미키 애덤스 - 론 앳킨슨]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특히 1999년 2월 6일 맨유전에서 교체투입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4골을 헌납하며 1-8로 진 것은 포레스트 팬들에게나 리그 팬들에게나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후 2부 리그에서 구르다가 2004/05 시즌에는 3부 리그인 [[풋볼 리그 1|잉글랜드 리그 1]]로 강등을 당했고, 2005/06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풋볼 리그 1에서 뛰었다. 이는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서 가장 참혹한 몰락으로 꼽힌다.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중 [[루마니아]]의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스코틀랜드]]의 [[셀틱 FC]], [[세르비아]]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프랑스]]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등이 유럽무대에선 동네북이어도 자국리그에선 여전히 강호로 군림하는 걸 생각하면 최악의 몰락이다. 다만 1990~91년 유러피언컵 우승팀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영어이름인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 알려진)는 2000년대 중반에 재정문제로 하마터면 4부리그까지 강등당할뻔 했다. 강등당했다면 포레스트보다 더한 몰락이었겠지만 재정 문제가 해결되어서 그대로 1부리그에 남게되었다. 포레스트와 비슷한 팀으로는 바로 이전 [[맨체스터 시티 FC]]였는데, 비록 챔피언스리그보단 수준이 낮아도 UEFA 컵위너스컵[* 1998/99 시즌을 끝으로 폐지.] 우승까지 차지했던 맨시티가 97~98 시즌에 3부 리그로 강등당해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 국제대회 우승팀이 3부리그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었다. 그런데 맨시티는 리얼부자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을 맞이하면서 2011~12시즌 리그 우승을 거두고 그 뒤로 줄곧 리그 우승후보로 달라졌고 포레스트와는 차원이 다른 전력이 되었다. 물론, 다른 사정이 있긴 하지만, [[레인저스 FC]]가 있긴 하다.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인기팀이자 라이벌 셀틱과 달리 챔피언스리그 우승은커녕 결승 진출도 못하던 팀이지만, 그래도 위너스컵 우승을 하기도 하던 팀인데 재정문제로 사라지면서 재창단을 거쳐 4부리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2015~16시즌은 2부리그인 디비전 1에서 뛰고 있다. 참고로 이 팀은 1972년 유로파 리그 전신 중 하나인 위너스컵을 우승한 팀이다. 그러나 이 팀은 4부리그에서 시작함에도 평균관중 40,000명이라는 후덜덜한 인기를 얻으며 역사상 4부리그 평균 관중 46,324명이었다. 심지어 디비전 3(4부 리그) 개막전에서는 49,118명이라는 전세계 4부 리그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여전히 사랑을 굳건히 받고 있다. 이러다보니 4부리그, 3부리그를 압도적으로 우승하며 계속 승격하던 팀이고 1부리그 복귀는 머지않아 문제없으리란 전망을 받고 있기에 대체 언제 1부리그로 승격하고 승격한다고 해도 강등 걱정이 없을지 의문인 포레스트와 차원이 다른 팀이다. 결국 레인저스는 2015~16시즌에 1부리그 승격을 달성해 2016-17 시즌부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 재등장했고, 빠르게 예전의 위치를 되찾아 리그 우승과 유로파 리그 준우승 등 과거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내는 중이다. 그나마 노팅엄 포레스트를 위한 변명이라면, 위에 나온 팀들은 인기가 많고 전국구급으로 인기가 많은 팀이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는 원래 관중 수도 그다지 많지 않은 스몰 팜 팀이다. 즉, 작은 연고지의 팀으로 리그에서도 전통적인 강팀은 아니었다. 결국,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의 지도 아래 슬금슬금 축적해 온 힘을 일거에 폭발시킨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